국내 최초로 5,000만부 판매돌파를 앞두고 있는 ‘Why? 시리즈’가 해외 저작권 수출시장에서 제2의 한류 열풍을 견인하고 있다.
글로벌 콘텐츠기업을 지향하는 예림당 (대표 나성훈)은 지난해 ‘Why 세계사’시리즈 저작권 수출계약에 이어 올해 ‘Why 인문사회’시리즈의 추가 계약을 지난 1ㆍ4분기에 체결했다고 밝혔다
‘Why? 과학’시리즈의 수출을 시작으로 지난해 중국, 인도네시아, 대만, 태국 등 4개국 가에 ‘Why?’ 세계사시리즈 12권을 계약한 데 이어 올해 추가로 ‘Why?’ 인문사회시리즈가 중국 9권, 인도네시아 10권, 태국 7권이 계약되었다.
이로써 ‘Why?’ 시리즈는 현재 영어판을 비롯한 11개 언어로 저작권수출계약이 체결되어 있으며 약 50여 개국에서 도서가 유통될 전망이다.
예림당 나성훈 대표는 “ ‘Why?’ 시리즈의 수출영역이 과학을 비롯한 세계사, 인문사회까지 확대 되었다는 확장성에 큰 의의를 두며 한국교육콘텐츠의 우수성을 바탕으로 출판을 통한 제2의 한류를 견인할 수 있는 아동출판 콘텐츠로 발전시킬 것” 이라고 소감을 밝히고 “영어판을 비롯한 해외 다국어버전 e-Book과 애니메이션, 교육용 게임 등 OSMU를 통해 매출을 극대화 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