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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맥스, 자회사 기업공개 소식에 급등
입력2004-08-30 18:00:28
수정
2004.08.30 18:00:28
스타맥스가 30일 올해 지분법 평가이익으로 10억원 이상을 안겨줄 자회사의 기업공개(IPO)를 추진한다는 소식으로 급등했다.
회사측은 “지분 51.5%를 보유한 제이에스픽쳐스가 올해 매출 150억원, 경상이익 15억원 달성이 전망돼 자회사의 지분법 평가이익이 크게 강화될 것”이라며 “제이에스픽쳐스의 사업역량을 확대하고, 자본조달능력 증대를 위해 중기적으로 IPO 추진을 면밀히 준비하고 있다” 고 밝혔다.
스타맥스는 상반기에 지분법 평가이익 4억5,000만원을 포함해 반기 순이익 8억2,000만원을 달성한 상태로, 전년에 이어 흑자 기조가 유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제이에스픽쳐스는 올 상반기에 SBS ‘폭풍속으로’, MBC ‘장미의 전쟁’, ‘사랑한다 말해줘’의 드라마를 수주ㆍ제작했으며, 현재 SBS 드라마 ‘형수님은 열 아홉’을 제작ㆍ방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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