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이 자사 생명보험 가입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 6월말까지 라이프플래닛 가입자 중 절반이 넘는 52.6%가 전문직 종사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발표한 한국표준직업분류 중 전문가 및 관련 종사자 항목을 기준으로 전체 가입자 수 대비 보험 및 금융관련 종사자 가입률이 28.2%로 가장 높았다. IT·공학 등 기술 관련 종사자(11.3%), 교육(11.3%), 의료(3.2%), 예체능(1.9%), 언론(1.8%) 순으로 높은 가입률을 보였다.
이학상 대표는 “라이프플래닛에 가입한 전문직 종사자 대부분은 금융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 인터넷을 통해 은행, 증권, 보험 등 주요 금융거래를 스스로 해나가는 ‘e-셀피낸스(e-selfinance)족’으로 판단된다”면서 “향후에도 더 많은 고객들에게 보험의 본질에 충실한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