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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주민 10명당 TV 1.15대 보유

북한주민 10명당 TV 1.15대 보유 북한의 TV수상기 보급대수는 지난 96년 기준으로 약 270만대로 주민 10명당 1.15대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21일 정보통신부가 국회에 제출한 국감자료에 따르면 북한의 TV방송국은 대내사상계몽용 전국망 방송인 조선 중앙TV, 주말 평양지역 문화예술 전담용인 만수대TV, 대남선전용 개성TV 등 3개 방송국이 있으며 보급된 TV수상기는 흑백 TV 중심이다. 반면 한국의 TV 보급대수는 96년 현재 1,487만대로 주민 10명당 3.26대가 있는 것으로 국제전기통신연합(ITU)에 보고됐다. 아울러 북한의 통신시설 규모는 97년 기준으로 유선가입회선 110만, 이동전화 500회선으로 남한의 75년 수준이며 100명당 회선수도 4.82회선으로 남한의 9분의1 수준이다. 북한은 이와 함께 수년전 호주와 인터넷 연결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나 국가적으로 인터넷 활용을 금지하고 있다. 그러나 일본·중국 등 해외에 웹사이트를 구축해 선전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 북한의 대표적 해외 인터넷 사이트로는 조선중앙통신(www.kcna.co.jp), 금강산국제그룹(www.dpr-korea.com), 조선인포뱅크(www.korean-nationals.com) 등이 있다. 정승량기자 입력시간 2000/10/21 20:27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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