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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대상/수상소감] 국민카드 김승재 홍보실장

"서비스수준 경쟁사와 비교도 안돼"2001년 카드시장은 상반기에만 작년의 200조원 규모를 돌파, 연말까지 최대 400조원을 전망하는 수준까지 이르는 등 큰 폭의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부의 정책적인 지원 및 카드 사용률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라 전례 없는 호황을 누리던 카드사들은 올해를 카드시장 내 주도권 싸움의 가장 중요한 분수령으로 판단하고 각 사의 마케팅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국민신용카드의 올해 하반기 목표는 신규회원의 적극적인 모집과 기존 고객의 카드사용률 극대화를 통한 가시적인 실적확보를 목표로 전개되고 있다. 특히 여성신용카드 사용자와 이용금액의 지속적 증가가 신용카드 업계의 커다란 변수로 작용하고 있어 신규 여성회원 유치를 위해 여성전용 e퀸즈(e Queens) 국민카드 광고를 강화하고 있다. 이번 e퀸즈 국민카드 3차 TV 광고는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서비스 고지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또 도회적이고 세련되며 당당한 캐리어우먼 대신 다소 중성적이고 강하며 당찬 여성상을 소비자 마음 속에서 끄집어 내어 독특한 브랜드 이미지를 만들고자 했다. e퀸즈 국민카드는 최근 주요 카드사에서 경쟁적으로 출시되고 있는 여성전용 카드들이 제공하는 서비스의 수준과 규모와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다양하고 알찬 서비스들로 계속 새롭게 진일보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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