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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는 자회사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NBP) 신임 대표에 박원기(53ㆍ사진) NBP IT서비스사업본부장을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박 신임 대표는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후, IBM테크놀로지서비스 ITD 총괄전무를 거쳐 지난 2009년 네이버에 합류한 IT인프라 전문가다. 이후 네이버 인프라서비스 본부장과 네NBP IT서비스 사업본부장을 역임했다.
한편 NBP의 광고, 플랫폼 사업 부문은 7월 1일부로 네이버로 합병된다. IT 인프라 전문 회사로 변모한 NBP는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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