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에 대한 다양한 매력과 재미를 전하며 매주 화제를 모으고 있는 댄스 서바이벌 Mnet <댄싱9> 김홍인-김분선 참가자가 커플 미션을 수행했던 동영상이 해외 누리꾼들 사이서도 화제다. 하루새 동영상 조회수가 5만 여건에 육박한 것은 물론 그들의 춤에 감탄했다는 내용의 댓글들이 이어지고 있는 것.
이 동영상은 지난 3일 토요일 밤 11시 방송한 댄싱9 3회 방송 중 내용으로, 레벨 5인 전지훈련 ‘커플 미션’을 수행하고 있는 레드윙즈 팀 김홍인-김분선 참가자의 모습이다. 이들은 이날 아델의 ‘롤링 인 더 딥(Rolling in the Deep)’에 맞춰 열정적으로 사랑하는 남녀의 모습을 춤으로 표현했다.
누리꾼들은 “아름다운 무용수들의 표현력이 너무 감동적입니다” “이 춤을 볼 수 있어서 내겐 너무 행운이다. 응원하겠다” “김홍인을 정말 좋아한다. 그가 청각장애를 갖고 있지만 그건 전혀 문제될 게 없다는 걸 보여준 무대였다” “춤도 춤이지만 어떻게 춤을 추면서 저런 표정연기가 가능한 건지… 넋을 놓고 봤네요”등 감탄과 호평을 쏟아냈다.
이밖에도 훈훈한 외모로 프로그램 초반부터 유독 여성들의 열렬한 지지를 얻고 있는 한선천과 그의 파트너 이채원이 레이디 가가의 ‘배드 로맨스(Bad Romance)’에 맞춰 춘 커플 미션 춤도 유튜브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Mnet <댄싱9>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방송. (사진 = 엠넷)
/이지윤 기자 zhiru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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