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프리트는 MVNO에 대한 일반에 인지도가 높아진 것과 함께 전 이동통신사 사업 참여, 번호이동, 단말 블랙리스트제도 등 활성화를 위한 정책과 제도 등 사업 환경이 빠르게 성숙 될 것으로 보고 연초부터 시장 선점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인스프리트는 스마트네트워크 솔루션과 자체 서비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차별화 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다양한 서비스와 수익 모델 설계가 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하여 기업 시장을 선점 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인스프리트의 이창석 대표이사는 “MVNO에서도 데이터 폭증에 대한 대비가 필요 할 것이다. 펨토셀 등 확대에 따라 기업형 네트워크 솔루션의 수요가 증가 할 것”이라며 “인스프리트는 유일하게 이에 대응 할 수 있는 스마트 네트워크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는 MVNO 사업자”라고 말했다.
그는 또 “LTE의 본격화와 함께 다양한 네트워크 간의 컨버전스 서비스를 위한 인프라 제공이 가능 한 것이 인스프리트의 차별점”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이대표는 “N스크린 서비스 플랫폼 외에 앱 스토어와 세계 최초 지인 네트워크 소셜 브라우저 서비스 등의 자체 보유 서비스 플랫폼과 단말 및 사용자 관리를 위한 에코시스템 등 토털 솔루션을 제공 할 수 있다는 점도 경쟁력”이라고 덧붙였다.
인스프리트는 지난 해 7월 서비스를 런칭 한 이후 국내 교육서비스 선두 기업과 계약을 체결하며 사업을 본격화 하고 기업 시장을 대상으로 영업마케팅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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