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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로직 'KOBA 2012'에 신제품 모니터 대거 출품

방송용 디스플레이 전문업체 티브이로직은 29일부터 나흘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22회 국제방송ㆍ음향ㆍ조명기기전시회(KOBA 2012)'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KOBA 2012'는 세계 각국의 우수한 방송ㆍ영상ㆍ음향ㆍ조명기기 등을 한 자리에 모아 전시, 소개하는 행사다. 특히 정부의 신성장동력산업인 방송통신융합산업과 관련한 국내 유일의 전문전시회로, 올 해에는 국내 제조사 150개사를 포함한 35개국 750개사가 참가하여 최신 트랜드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티브이로직은 국내 방송 장비 제조업체 중에는 가장 큰 규모로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다. 디지털 HD방송 화질 측정용 레퍼런스 모니터인 XVM 시리즈와 멀티포맷 LCD 모니터인 LVM 시리즈, 영상 모니터링을 위한 4분할 화면 모니터인 LQM 시리즈, 초고해상도 4K 모니터, 3D 모니터 등, HD 인코더겸 ATSC 모듈레이터인 HEM 시리즈 등 다양한 방송장비를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세계 최대 방송관련 전시회인 'NAB 2012'에서 큰 화제를 모았던 신제품 6종도 선보인다.

고품질 레퍼런스 모니터인 XVM-175W와 XMV-325W는 Full HD해상도에 10비트의 매끄러운 계조와 광색역 특성을 가진 LCD 패널에 티브이로직의 우수한 비디오 프로세싱 기술과 색보정 기술이 결합하여 방송화질 측정이나 영상 편집 및 보정 등의 전문적인 작업을 안심하고 수행할 수 있게 해 준다.

또 영상 모니터링 및 편집용으로 개발된 24인치 모니터 LVM-247W는 고해상도와 다양한 전문가 기능을 지원하며, 별도의 장비 없이 멀티소스모니터링이 가능한 47인치 4분할 모니터 LQM-471W는 NAB 전시회에서 ‘The STAR Award’ 상을 수상하는 등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LVM-174W와 LVM-212W는 슬림한 베젤을 채용하여 공간 활용도를 높인 모델로 Rack 장착에 최적화된 디자인과 외장형 리모컨 채용으로 조정실(Control Room)의 Video Wall이나 중계차(OB Van)의 공간 및 작업효율을 극대화시켜 준다.

이 외에도, Full HD 해상도의 4배인 4K 모니터와 국내외 시장에서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은 뷰파인더 모니터 VFM-056WP 등 다양한 제품을 소개한다.

이경국 티브이로직 대표는 "이번 KOBA 2012는 티브이로직이 코스닥에 상장한 후 참가하는 첫 국내 전시회"라며 "당사의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높이는 한편, 세계 시장에서도 널리 인정받고 있는 당사의 기술과 제품을 적극적으로 소개하는 기회를 삼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티브이로직은 현재 국내 방송용 모니터 시장의 90% 정도를 점유할 정도로 높은 인지도와 기술력을 자랑하고 있으며, 세계 시장에서도 점유율 약 13% 정도를 차지하며 소니ㆍ파나소닉ㆍ빅터 등의 글로벌 기업들과 경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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