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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DMB용 칩 로열티 저렴한 수준서 결정"

“한ㆍ일 양국이 위성DMB 서비스를 전세계로 확산시켜야 합니다. DMB용 칩 로열티도 퀄컴과 달리 저렴한 수준에서 결정될 것입니다.” 일본의 위성DMB 주관사인 MBCO의 미조쿠지 테츠야 사장은 7일 서울 롯데호 텔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위성DMB의 동시 서비스를 강조하며 이 같은 견 해를 밝혔다. 미조쿠지 사장은 “위성DMB 사업은 한국과 일본의 콘텐츠와 단말기 개발업 체들 간의 협력관계를 강화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양국 업체들이 원활하게 기술제휴와 협력에 임할 수 있게 서비스가 동시에 개시되어야 한 다”고 말했다. 최근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도시바의 위성DMB 칩 수수료와 관련해서 미조쿠지 사장은 퀄컴의 CDMA칩 수수료와 같은 식으로 생각하는 건 적절하 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는 “한국의 업체들과는 협력적 관계를 계속 유지하고, 이 서비스를 전세계적으로 확신시키는 게 중요하다”며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도시바의 칩 수수료는 저렴한 수준에서 결정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일본의 위성DMB 서비스는 오는 7월부터 서비스가 개시되고, 9월에 유료로전환할 예정인데, 현재 7개의 동영상 채널과 55개 이상의 오디오 및 데이터 채널로 운영될 계획이다. 이세형기자 sehyung@sed.co.kr <저작권자ⓒ 한국i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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