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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스타즈] 쎌바이오텍 닷새 연속 신고가

유산균 제품 및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 쎌바이오텍이 신고가 행진을 거듭하고 있다.

쎌바이오텍은 4일 코스닥시장에서 장중 한때 상장 후 처음으로 1만원을 넘는 강세 끝에 전날보다 0.32%(30원) 오른 9,530원에 장을 마쳤다. 닷새 연속 신고가 행진으로 최근 열흘 동안 주가가 20% 넘게 올랐다.

이처럼 셀바이오텍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는 이유는 유산균 제품 판매 호조로 2ㆍ4분기에도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면서 6년 연속 사상최대 실적 경신이 기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쎌바이오텍은 늘어나는 유산균제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내년까지 생산설비를 3배 수준으로 증설한다는 계획이다.



쎌바이오텍 관계자는 “주력 제품인 ‘듀오락’의 인터넷 쇼핑몰과 약국을 통한 판매 증가와 유럽을 중심으로 한 해외 수출 물량에 대응하기 위해 생산설비를 확충할 계획”이라며 “현재 공장 부지의 인ㆍ허가 등 행정적 절차를 받고 있는 단계로 내년까지 생산설비를 현재의 3배 수준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생산설비 증설로 쎌바오텍의 사상 최대 실적 행진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한다.

최성환 교보증권 연구원은 “쎌바이오텍은 올해 2ㆍ4분기 64억원의 매출액과 24억원의 영업이익으로 분기 기준 사상 최대의 실적을 기록했다”며 “올해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68억원과 77억원으로 지난 2007년 이후 연간 기준으로도 최대 실적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이어 “생산 능력 확충으로 2014년까지 연평균 20%의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며 “특히 영업이익률이 38%에 달해 향후 매출신장 이상의 영업이익 증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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