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영등포구는 오는 13~14일 영등포아트홀 2층 전시실에서 60세 이상 어르신 3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안과 정밀검진을 실시한다.
한국실명예방재단 안과 전문의 등 6명이 안압ㆍ현미경ㆍ검안경ㆍ굴절검사 등을 진행한다.
망막질환ㆍ백내장ㆍ녹내장 등 개안 수술이 필요한 어르신에게는 수술 전 검사비를 비롯한 수술비 전액을 지원한다. 검진을 원하는 구민은 보건소 건강증진과(2670-4747)로 전화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하면 된다.
강서구, 장애인 기업 초음파 마스크 생산 들어가
서울시 강서구는 구립 직업재활센터에서 장애인들이 초음파마스크 생산을 시작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센터의 장애인 25명은 치과 의료용 마스크와 일반용 마스크 등 연간 80만장을 생산할 계획이다. 올해 예상 매출액은 3억2,000만원.구는 판로 개척을 위해 수요처에 우선구매 협조공문을 발송할 계획이다. 문의는 사회복지과(2600-6781)로 하면 된다.
성동구, 14일 소월아트홀서 경기소리 축제
서울시 성동구는 오는 14일 행당동 소월아트홀에서 경기소리 축제를 개최한다.
지역 출신 경기소리 명창 벽파 이창배 선생을 주제로 ‘벽파 누구인가’, ‘벽파의 경기소리 보급활동’ 등 강연회와 토론이 열리며 예능보유자 200여명이 나와 선소리산타령ㆍ경기민요ㆍ서도민요ㆍ휘모리잡가ㆍ송서 등 공연을 펼친다.
구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예약은 구 홈페이지와 문화체육과(2286-520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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