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은영 연구원은 “3분기 현대차는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3.7% 증가한 19조6,460억원, 영업이익률 10.5%로 컨센서스에 부합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파업영향으로 자동차부문 수익성이 둔화되었으나 금융 및 기타부문 실적이 호조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4분기 중국 및 브라질 신흥공장 가동으로 글로벌 판매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이라며 “파업 여파에서 벗어나 글로벌 공장 가동률이 다시 100%를 상회하며 주가도 빠르게 회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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