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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주간 시세] 은평등 개발 호재지역 상승세


서울 아파트값이 호재 지역을 중심으로 상승세로 돌아섰다. 22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7월 셋째주 서울 아파트 매매시장이 0.01%의 변동률로 다시 상승 반전했다. 신도시는 주간 -0.03% 변동률로 대형아파트 거래 부진과 함께 미미하지만 하락폭이 다시 커졌고 수도권은 0.01% 올랐다. 서울은 개발 호재가 있는 일반 아파트를 중심으로 소폭의 오름세를 보였다. 지역별로는 은평(0.19%), 중(0.16%), 용산(0.09%), 중랑(0.08%), 도봉(0.08%), 동대문(0.07%), 노원(0.06%), 동작(0.05%) 등이 올랐다. 용산구 이촌동 동아그린과 삼익아파트는 서부이촌동과 연계 개발한다는 소식과 국제여객터미널 개발로 가격이 올랐고 동대문구 전농동, 노원구 월계동 단지들은 경전철 신설 계획이 호재로 작용했다. 반면 강동(-0.17%), 양천(-0.02%), 마포(-0.01%) 지역은 하락했다. 강동구는 일부 급매물들이 처분되면서 가격이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 신도시는 대형아파트 급매물의 거래가 부진하면서 하락폭이 커졌다. 지난 주에는 소형 수요도 다소 주춤한 모습이다. 중동(-0.14%), 평촌(-0.09%), 분당(-0.01%)이 한 주간 떨어졌고 일산, 산본은 보합세를 보였다. 수도권은 그 동안 저평가된 수도권 외곽지역 중 최근 개발호재가 있는 곳 중심으로 꾸준히 거래되면서 미미한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지역별로는 시흥(0.27%), 안산(0.19%), 양주(0.16%), 안성(0.09%), 의정부(0.08%), 화성(0.04%), 남양주(0.04%), 파주(0.02%), 인천(0.01%) 등이 소폭 올랐고 오산(-0.16%), 광명(-0.07%), 용인(-0.05%), 안양(-0.02%), 김포(-0.01%) 등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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