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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속의 기업 사회속의 기업] 장애인·환경·정보화등 주력

'벌은 것 이상으로 돌려주겠다' 자타가 공인하는 세계 일류기업인 삼성전자가 추구하는 사회 공언 의지에는 '상생의 정신'이라는 기념 이념이 깃들어 있다. 사회의 소외 받은 계층 을 보듬어 주는 '나눔 경영'의 의지로부터 협력회사와의 동반 성장을 추구 하는 '상생 경영'까지…. 삼성전자가 사회 공헌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선 것은 지난 95년. 장애인과환경보전, 정보화 사회 등 3가지 분야를 대표적인 공헌 활동 분야로 선정한 이후였다. 사회 복지 사업의 경우 ▦전국 사회복지관 컴퓨터 지원 ▦컴퓨터 무료 교 육 ▦시각장애인 컴퓨터 교실 운영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 수재의연금 기부 등 ▦사회복지시설 후원사업 '작은나눔 큰사랑운동' ▦장애인전용공장 '무궁화전자' 설립 및 운영 지원 ▦삼성복지재단, 삼성생명공익재단 등 사업후원 등 구체적인 전략으로 진행됐다. 문화 예술 측면에서도 ▦동요보 급운동 ▦수원시향 발전기금 기부 ▦KBS 교향악단 등 공연 후원 등 ▦삼성 문화재단(삼성미술관) 지원 등 '일등 기업'의 위상에 걸맞는 공헌 활동을찾았다. 국제 교류 측면에도 힘써 유네스코와의 협의 아래 국제불우아동을 위한 교 육 기금을 조성하고, 한국학 지원 프로그램인 '코리아 소사이어티(Korea Society)'를 지원하기도 했다. 삼성전자의 '상생 경영'에서 두드러진 것은 역시 협력사에 대한 광범위한지원이다. 협력사들에게 앞으로 5년 동안 1조원 규모를 5년 거치 5년 분할 상환 조건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여기에는 시설 투자 자금과 경영기법 교육부터 협력사의 2세 경영진들에게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해주는 사실상의 동반 성장 플랜이 포함돼 있다. 글로벌 기업의 위상에 맞게 해외에서도 삼성전자의 사회 공헌 프로그램은다방면에서 펼쳐지고 있다. 지난해부터 이어지고 있는 한ㆍ중 '우의림(友誼林) 조성'에는 올해 한국 120명ㆍ중국 100명 총 220명의 대학생이 참여, 황사 방지에 나섰고, 아프리카 케냐에서는 현지 육상 유망주 4명을 후원 , 현지화된 기업으로서 인지도 제고에 나서기도 했다. /김영기기자 you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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