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아라비아의 로렌스' 명배우 오마 샤리프 심장마비로 별세

'닥터지바고' 등에서 명품연기 펼친 스타

향년 83세로 이집트 카이로 병원서 숨져

노년 알츠하이머 투병하기도

영화 ‘아라비아의 로렌스’, ‘닥터지바고’ 등에서 주연으로 이름을 날린 명배우 오마 샤리프(사진)가 10일(현지시간) 별세했다, 향년 83세.

이날 고인의 대리인 스티브 케니스는 고인이 카일로의 한 병원에서 심장마비로 숨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집트에서 태어난 고인은 1962년 데이비드 린 감독의 영화 ‘아라비아의 로렌스’에서 주인공인 샤리프 알리 역을 맡아 3개의 골든 글로브상을 수상했으며 오스카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3년 뒤에도 닥터지바고에서의 명품 연기를 인정 받아 또 다시 골든 글로브 상을 받았다. 그의 또 다른 주요 출연 영화로는 ‘퍼니걸’, ‘핑크팬더의 역습’ 등이 있다.



한편 고인은 노후 알츠하이머 질환 등을 앓는 등 투병생활을 한 것을 알려졌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