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품격 친환경 주거공간을 추구하는 한화건설 ‘꿈에그린’은 환경을 중시하는 자연친화주거공간에 대한 소비자의 욕구에 부응해 2001년 9월 첫 선을 보였다. 아파트 브랜드 후발주자임에도 각종 브랜드 인지도 및 선호도 조사에서 10위권에 올라 있는 등 친환경 아파트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이는 탁월한 입지 선정은 물론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는 꿈에그린만의 환경친화 상품설계에서 그 이유를 찾을 수 있다. 한화건설은 단지 설계 때 녹지비율을 최대한 높이고 지상에 차를 없애는 등 단지 내 쾌적함을 살리는데 큰 비중을 두고 있다. 특히 인천 소래ㆍ논현지구 72만평에 들어서는 ‘한화 꿈에그린월드 에코메트로’는 녹지율이 44.25%에 달한다. 또 꿈에그린 대부분의 단지는 벚꽃공원 등의 ‘주제가 있는 산책로’ 및 지압보도, 헬스기구를 설치한 ‘건강 공원’ 등으로 꾸며져 있다. 안산 원곡, 염창 1차 한화꿈에그린 등에 설치된 바닥 분수는 입주민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아이템이기도 하다. 올해부터 건축 마감재에 대한 기준을 대폭 강화하고 벽지부터 접착제, 페인트까지 친환경제품 리스트를 마련해 모든 아파트에 적용중이다. 입주 후에는 고객만족을 위해 3단계 입주관리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인천 에코메트로(조감도)는 한화건설이 고급주거계획도시 조성을 목표로 추진중인 미니신도시 개발사업이다. 오는 2009년 완공을 목표로 건설되며 이 곳에는 주택 1만2,192가구가 들어설 계획이다. 이 중 8,000여 가구는 ‘한화꿈에그린’으로 국내 최대규모의 아파트 브랜드타운이 조성될 전망이다. 인천 에코메트로는 소래포구를 중심으로 펼쳐진 해안과 24만평의 천연 숲을 보존해 자연친화적 리조트형 주거단지로 꾸며진다. 1차 시범단지 2,920 가구는 초기에 100% 계약률로 분양이 마감됐고 나머지는 2007년 상반기 분양할 계획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