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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인터내쇼날코리아, "한·일우호 우리가 앞장"
입력2002-05-28 00:00:00
수정
2002.05.28 00:00:00
'한일 교류 우리가 앞장선다'일본계 다국적 담배 회사인 JT인터내쇼날코리아는 2002FIFA 월드컵 한일공동 개최 및 2002년 한일 국민교류의 해를 기념해 한ㆍ일공동응원단(Korea Japan Club)과 공동으로 한일 국민교류 촉진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위해 JT인터내쇼날 코리아는 한일교류를 상징하는 차량 스티커 10만장을 전국에 배포해 한일교류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24일에는 우리나라 관문인 인천국제공항에서 한일교류 촉진을 홍보하는 차량 스티커와 기념 부채의 배포 행사를 가졌다.
후지사키 요시히사 JT인터내쇼날코리아 사장은 "외국인과 내국인을 대상으로 올 한해동안 지속적으로 관련 홍보물을 배포할 것"이라며 "이번 캠페인이 한일 양국의 교류 촉진과 활성화는 물론 양국간의 우호관계 형성에도 작은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JT인터내쇼날 코리아는 한일 교류 촉진 캠페인에 동참을 원하는 단체나 기업에게는 내달 10일까지 한일 공동응원단 사이트(www.kj-club.com)를 통해 신청을 받아 홍보물들을 100매씩 발송할 계획이다.
홍병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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