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기업과 더불어] 한국와이덱스

고성능 보청기 개발 난청인 삶의 질 높여


한국와이덱스는 지난 1월 세계적인 보청기 업체인 덴마크 와이덱스의 현지법인으로 출발한 이후 빠르게 판매를 늘리며 국내 난청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선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와이덱스는 지난 95년 세계 최초의 디지털보청기인 센소를 선보여 세계 보청기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은 글로벌 보청기 업체로, 반세기 이상 연구개발 노력을 기울여 온 결과 광범위한 지식과 노하우를 축적해 왔다. 지금까지 내놓은 수많은 디지털 보청기를 통해 와이덱스는 보청기 업계의 새로운 표준 수립과 가능성에 끊임없이 도전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의 밑바탕에는 고성능 보청기 개발을 통한 전세계 난청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난청인들에게 풍부한 의사소통 기회를 부여하고자 하는 와이덱스의 기업철학이 녹아있다. 현재 시장에 선보이고 있는 와이덱스 제품군은 ▦보급형 ▦고급형 ▦최고급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라인으로 구성돼 있다. 이중 세계 최초로 프랙탈 멜로디 기능을 내장한 최고급형 '마인드440'제품은 15채널 고해상도 주파수 대역 분석을 통해 잡음을 효과적으로 감소시키고 잡음 상황에서도 어음 정보를 선택적으로 증폭시켜 청취력을 향상시켰다. 또한 특별한 멜로디를 공급해 이명에 대한 불안감과 스트레스를 대폭 줄였다. 또 와이덱스패션(Widex Passion) 보청기는 보청기 소리를 출력하는 리시버만 외이도 내에 착용하도록 만든 혁신적인 설계방식을 도입, 착용할 때 거의 눈에 띄지 않고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해외에서 '2009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Award)'를 수상하기도 했다. 한국와이덱스는 현재 30여개 전문점과 100여개에 달하는 취급점을 통해 이같은 와이덱스 제품들을 국내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한국 와이덱스 관계자는 "와이덱스 보청기가 덴마크 명품 브랜드로 입지를 다져나가도록 차별화된 서비스와 대대적인 홍보, 마케팅 활성화 전략으로 제품 만족도를 높이고 후발 브랜드로서의 입지 구축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