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日, 내년 亞수출채권 거래시장 창설

일본 재무성은 아시아개발은행과 협력, 국내 중소기업이 아시아지역 수출로 받은 채권을 현금화할 수 있는 새 시장을 내년 중 창설할 방침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7일 보도했다. 이는 수출 대가로 받은 채권을 조기에 현금으로 바꿔 다른 사업에 사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일본 경제를 떠받치고 있는 대(對) 아시아 무역을 활성화함과 동시에 역내의 탈(脫) 달러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신문은 전했다. 일본 기업들은 아시아 각국과의 무역 거래시 수입 업체로부터 어음 등을 받은 뒤 상대 기업이 상품을 판매한 다음 현금을 회수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상대기업의 경영상태 등을 국내 투자가가 파악할 수 있는 체제가 갖춰져 있지 않아 기업들이 무역거래시 발생하는 이들 채권을 매각해 현금화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는 밝혔다. <정구영기자 gychung@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