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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65세 이상, 6월부터 전화로 휴양림 예약 가능

국립자연휴양림, 정보기술취약계층 대상 ARS 예약 서비스 운영

인터넷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노인들도 전화를 통해 휴양림 예약과 결제가 가능해진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오는 6월부터 만 65세 이상 노년층 등 정보기술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화를 통한 자동응답시스템(ARS) 예약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휴양림관리소는 ARS 예약 시스템 운용을 위해 별도의 전용 객실을 배정했다. 야영전문 휴양림인 중미산?청옥산 휴양림을 제외한 전국 36개 휴양림 중 총 50개 객실을 이용할 수 있다.



이용방법은 ARS 예약 전용 전화상담실(1800-9448)로 예약 신청을 하면 매월 13일 추첨을 통해 이용객을 선정한다. 미 신청된 객실은 ARS 선착순 예약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 선정된 이용객은 휴양림 현장에서 신분확인을 하며, 본인과 다를 경우 이용에 제한을 받게 된다.

ARS 예약의 경우에도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회원가입이 돼야 이용할 수 있다. 회원가입은 전화상담실을 통해 하거나 ARS 전용 회원 가입 신청서를 휴양림관리소로 제출하면 가입이 가능하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ARS 예약 시스템을 통해 어르신들도 쉽게 휴양림을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묘 “앞으로도 누구나 휴양림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예약 수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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