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남해화학, 채산성 악화로 인원구조조정
입력2005-07-04 18:00:14
수정
2005.07.04 18:00:14
남해화학이 원자재가격 상승과 정부의 비료보조금 폐지 등에 따른 채산성 악화로 인원감축에 착수했다.
남해화학은 4일 전체 직원 542명중 16%인 88명이 명예퇴직을 하는 인원 구조조정을 실시하고 기존 8본부 1실 37팀에서 6본부 1실 27팀으로 조직을 재편했다고 밝혔다. 이번 명예퇴직자들에게는 기본 퇴직금 외에 남은 직원들의 상여금 일부를 모아 1인당 3,000만원씩을 지급했다. 남해화학은 명예퇴직으로 연간 약 100억원의 경영 개선수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해화학은 지난 4월부터 사업구조개편을 추진하고 있으며 직원들은 ‘회사 살리기 운동’으로 매월 급여에서 기본급 10%를 반납하고 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