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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융합硏, 핵융합 시뮬레이션 연구용 슈퍼컴 구축

국가핵융합연구소 WCI 핵융합이론센터는 대용량 핵융합 플라즈마 시뮬레이션 연구를 위한 슈퍼컴퓨터 구축을 마치고 본격 가동에 돌입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구축된 슈퍼컴퓨터는 최대 이론 연산 성능이 60.8 테라플롭스(초당 60조번의 실수 연산)에 달하고, 기상청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이 보유하고 있는 슈퍼컴퓨터에 이어 3번째 성능을 갖추고 있다. 핵융합연구소측은 핵융합 플라즈마에서 발생하는 미세난류, 거시적 불안정성 등의 대용량 시뮬레이션 연구와 초전도 핵융합장치인 KSTAR 핵융합 플라즈마의 분석 및 제어, 고성능 운전시나리오 개발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김진용 핵융합이론부센터장은 “핵융합에너지의 상용화에 필수적인 플라즈마 난류현상 연구를 위해서는 고성능 병렬 슈퍼컴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슈퍼컴 구축을 통해 핵융합연구 선진국에 비해 기반이 취약한 시뮬레이션 기술 분야에서 본격적인 추격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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