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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마 코리아, 압구정동에 아시아 최대 컨셉 스토어 오픈

이랜드그룹이 운영하는 푸마 코리아가 압구정동에 아시아 최대 규모의 푸마 컨셉 스토어 를 열었다. 푸마 코리아는 이번에 문을 연 컨셉 스토어는 총면적 200평에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푸마의 다양한 제품 라인과 한정 판매 제품 등을 선보이며, 앞으로 이 매장에서만 연간 50억원 매출을 올릴 것을 목표로 한다고 10일 밝혔다. 또 이번 매장 오픈과 함께 요가 전문라인 `마하누알라`와 명품 브랜드 프라다나 구찌의 수석 디자이너였던 닐 배럿이 디자인한 `이탈리아 컬렉션`등도 함께 선보이게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컨셉 스토어란 한 브랜드가 갖는 이미지를 가장 잘 표현해 주는 매장으로, 푸마 컨셉 스토어는 빨간 색을 주요색으로 사용했다. 푸마 코리아의 안재흥 대표이사는 “세계적으로 동시 출시되는 푸마 제품들을 한국의 패션 리더들에게 가장 먼저 선보이는 창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경립기자 klsi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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