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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관기동반 큰 성과 보여

경기도가 도내 경관자원 보전과 관리를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경관기동반이 큰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지난해 경관기동반은 국도 1호선 등 도내 8개 노선 477km에 대한 현장 조사를 벌이고 176건의 개선사항을 발굴, 이 가운데 153건을 해결하는 등 89.6%에 달하는 개선 실적을 거뒀다고 23일 밝혔다. 경관기동반은 경기도 및 시·군 전담공무원과 경관전문가 등으로 구성해 도내 전역의 경관자원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기동반은 일반인 눈높이에서 쉽게 인지가 불가능한 나쁜 경관에 대해 즉시 시정토록 조치하고 중장기 경관 개선 대책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까지는 노상적치물 정비, 가로시설물 개선, 불법 광고물 정비 등이 주요 개선대상 이었으나 올해부터는 문화재·전통사찰 주변, 해안·하천 주변, 농가주택 등 주요 테마별 경관 개선에 역점을 두고 있다. 도는 디자인경기홈페이지(design.gg.go.kr)에 경관기동반 조사 자료를 게재하고, 별도의 ‘I saw eyesore 창구(경관을 훼손하는 사례신고)’를 개설해 도민 공감대를 넓혀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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