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와 대신증권은 대신증권 CMA 계좌로 KT 통신비를 결제하면 통신비와 우대금리 혜택을 한번에 받을 수 있는 '올레 신 제휴포인트&대신 밸런스CMA 서비스' 시즌2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시즌2는 증권업계 최초의 금융ㆍ통신 융복합 서비스로써, 만 19세 이상의 KT 모바일(3G/LTE) 가입자가 대신 밸런스CMA계좌로 통신비 자동 이체를 설정할 경우 CMA 계좌로 매월 1만원씩 연간 최대 24만원을 돌려준다.
또 통신비 자동이체에 따른 1%의 CMA 우대금리 혜택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KT 모바일(3G/LTE) 고객이 대신 밸런스CMA 계좌를 개설 후 올레 매장에서 신청하면 되며, 1인당 1회선만 가입 가능하다. 단 출금 요금이 1만원 미만인 경우 캐시백이 되지 않는다. 기존 일정금액 이상을 사용해야 통신료를 할인 받는 카드사의 제휴서비스와는 달리 통신료 납부만 해도 매월 1만원이 현금으로 입금되는 장점을 갖고 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박혜정 KT 마케팅본부장은 "시즌2를 통해 KT와 대신증권이 금융 및 통신 컨버전스 트렌드를 선도해 시장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제휴를 확대해 고객들을 위한 서비스 모델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신 밸런스CMA는 대신증권 영업점을 직접 방문하거나, 홈페이지(www.daishin.co.kr)나 고객감동센터(1588-4488)를 통해 방문계좌 개설 신청 후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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