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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검색서비스 1위에
입력2003-04-18 00:00:00
수정
2003.04.18 00:00:00
임동석 기자
NHN이 검색 부문에서 부동의 1위로 꼽혔던 야후코리아를 제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웹사이트 분석전문업체 랭키닷컴(www.rankey.com)이 지난 3월23일-4월5일국내 주요 포털사이트의 순수검색 방문자를 조사한 결과, NHN이 운영하는 네이버의순수검색 서비스를 이용하는 하루평균 방문자가 372만8,000명으로 야후코리아보다 70만명 정도 많았다.
국내 포털업계에서 통용됐던 `e-메일과 커뮤니티는 다음, 게임은 네이버, 검색은 야후`라는 공식이 흔들리는 결과다.
야후코리아에 이어 다음의 검색 서비스 이용자는 179만9,000명이었으며 엠파스는 161만2,000명으로 집계됐고 드림위즈(40만7,000명)와 네이트닷컴(26만6,000명)이 그 뒤를 이었다.
<임동석기자 freud@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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