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산삼대전 24일부터 대구서 열려
국내 최대규모의 산삼대전이 대구에서 열린다. 이 전시회에는 특히 1억원(감정가)을 호가하는 천종산삼 가족군을 비롯해 국내최고 수준의 산삼 30여점이 선을 보인다. 고려산삼감정협회(www.krsam.com)는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대구전시컨벤션센터(EXCO) 전시관에서 2005년 한국 산삼을 총결산하는 제1회 천종산삼 전시대전을 연다. 이 전시대전에 출품되는 산삼은 감정가 기준 1억원을 호가하는 천종산삼 30여점이 한정 출품된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내년 예산 560억원 확정
(재)경주세계문화엑스포(이사장 이의근 경북도지사)는 지난 20일 정기이사회를 열고 ‘앙코르-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06’이 개최되는 내년도 예산을 올해 보다 20% 증액된 560억5,100만원으로 확정했다. 이사회는 또 당초 300억원에서 140억원 증액된 경주엑스포 공원 내 상징건축물 건립 예산도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와 함께 캄보디아측 조직위원회와 함께 엑스포의 주요 정책을 결정ㆍ추진할 한국측 조직위 위원 17명도 선정했다. 대전청소년교향악단 송년연주회 후원
㈜대덕테크노밸리(대표 정승진)와 대전청소년교향악단은 대전시민과 청소년을 위한 제18회 대전청소년교향악단 정기연주회를 21일 목원대 대덕문화센터 콘서트홀에서 개최했다. ㈜대덕테크노밸리는 지역의 청소년과 한밭종합사회복지관 공부방 아동 및 입주업체 직원가족 등 850명을 초청해 무료로 관람하도록 했다. 대전청소년교향악단은 대전ㆍ충남지역 70여명의 청소년들로 구성된 순수민간 음악단체로 ㈜대덕테크노밸리의 후원아래 시민들을 위한 무료 연주회를 매년 4회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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