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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도 도발 이후에도 해병대 지원자 몰려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로 2명의 해병대 병사가 전사했지만 해병대 지원은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병무청에 따르면 1일부터 시작된 971명의 해병모집에 이날 오후 1시까지 726명이 지원해 0.7대1의 경쟁률을 기록 중이다. 모집기한은 13일 오후 5시까지다. 병무청 관계자는 “연평도 포격 도발로 우려했던 해병대 지원 취소자는 거의 없고 오히려 평소에 비해 모집 초기부터 지원자가 몰리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들어 12번째인 이번 해병모집은 이달 13일까지며 선발되면 내년 2월에 입영한다. 모집분야별로 보면 634명을 뽑는 일반병과에 513명이 지원해 경쟁률이 0.8대1이었고 해병 중 가장 어렵고 힘든 병과로 평가 받는 수색병과에는 11명을 뽑는데 52명(지원율 4.7대1)이나 지원했다. 화학(10명. 이하 모집인원), 공병(26명), 무기정보(30명), 정보통신(124명), 수송(136명)는 0.4~0.9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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