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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확인 신청기업 꾸준

벤처확인 신청기업 꾸준 벤처밀집지역인 테헤란밸리와 양재, 포이동 지역에서 벤처기업확인신청서를 내는 기업의 숫자가 여전히 줄지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역 무역센터빌딩에 위치한 서울벤처밸리센터(소장 김세훈)은 15일 벤처기업확인신청서를 낸 업체수가 지난해 12월 164개로 10월(111개), 11월(111개)에 이어 꾸준한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곳의 김세훈 소장은 "벤처기업확인을 받으려는 기업수가 올 1월 들어 60여개사로 감소하기는 했지만 이 같은 현상은 재무제표를 제출해야 벤처확인 절차상의 이유로 기업들이 회사 재무평가가 마무리되는 3월 이후로 신청을 미루고 있기 때문"이라며 "전화상담 숫자는 지난해 12월 267건에 비해, 올 1월은 228건으로 꾸준하다"고 밝혔다. 이밖에 서초벤처기업지원센터(소장 장영채)에서 벤처기업확인을 받으려는 기업 수도 지난해 12월 155개로 7월(68개), 8월(55개), 9월(44개), 10월(40개), 11월(79개)에 이어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곳의 장영채 소장은 "벤처기업 열풍이 줄어들었다고는 하지만 테헤란밸리와 양재, 포이동 지역의 정보기술업체를 중심으로 한 벤처확인 신청움직임은 여전하다"며 "2년 유효기간이 끝난 벤처기업들의 갱신노력도 활발하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12월 서울벤처밸리지원센터에서 기술평가로 벤처확인을 받은 업체는 92개사로 벤처캐피털(36개), 연구개발(15개), 신기술(12개)보다 월등히 많아 기술평가에 의한 벤처확인이 선호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홍병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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