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 김갑호 연구원은 “동사는 국내 8M 이상 블루필터에서 독점적인 지위를 차지하고 있는 대표적인 스마트폰 부품주이고 외형성장률 및 수익성 모두 국내 IT 부품주 중 가장 높은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면서 “거래선 및 신제품 다변화 등이 동시에 이뤄지고 있는 시장 선두업체의 전형적인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또 “2012년 동사의 매출액은 1,293억원, 영업이익은 233억원을 기록하며 최대실적을 기록했다”면서 “2013년에는 블루필터 출하량이 지난해 대비 두 배 가량 증가하며 매출액은 1,914억원, 영업이익은 396억원을 기록하며 실적 대폭 증가세를 유지할 것이고 납품 가능성이 높은 추가적인 고객 등을 고려할 경우 영업이익은 100억원 이상 증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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