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재외공관장 31명 인사

정부는 19일 주벨기에·유럽연합(EU)대사에 최대화(崔大和)주인도대사, 주필리핀대사에 신성오(辛成梧) 전 기획관리실장, 주영국대사에 최성홍(崔成泓) 전 외교통상부 차관보를 각각 임명하는 등 재외공관장 31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정부는 주인도대사에 이종무(李鍾武) 전 주헝가리대사, 주그리스대사에 박창일(朴昌一) 서울시자문대사, 주호주대사에 신효헌(申孝憲)경기도자문대사, 주태국대사에 김국진(金國振)외교안보연구원 교수를 각각 발령했다. 또 주교황청대사에 배양일(裵洋一) 전 재외동포재단 감사, 주노르웨이대사에박경태(朴慶泰) 주캄보디아대사, 주핀란드대사에 양동칠(梁東七)주유네스코대사, 주스페인대사에 홍장희(洪章熹)주페루대사가 각각 임명됐다. 허방빈(許方彬)재외동포재단 전무이사는 주리비아대사, 심경보(沈景輔)인천시자문대사는 주이집트대사, 주진엽(朱進燁) 전 중남미국장은 주멕시코대사, 윤지준(尹志峻) 전 국회 통일외교통상위 수석자문위원은 주파키스탄대사, 장동철(張東哲)주마이애미총영사는 주베네수엘라대사로 각각 자리를 옮겼다. 주피지대사에는 임대택(林大澤) 전 주카메룬대사, 주루마니아대사에는 강광원(姜光遠)주프랑스공사, 주파나마대사에는 엄근섭(嚴勤燮) 전 감사관, 주페루대사에는 박희주(朴喜珠)전 주예멘대사, 주뉴질랜드대사에는 문봉주(文奉柱) 전 아·태국장, 주쿠웨이트대사에는 이윤복(李潤馥)주트리니다드토바고대사가 임명됐다. 정부는 또 주에티오피아대사에 한재철(韓在哲)주인도공사, 주미얀마대사에 정정검(鄭貞儉) 전 문화협력국장, 주남아공대사에 박원화(朴源華) 전 정책기획관, 주나이지리아대사에 정문수(鄭文秀) 전 외교정보관리관, 주세네갈대사에 김대성(金大成)주모로코공사, 주캄보디아대사에 김원태(金元泰)주아가냐 총영사를 각각 임명했다. 정부는 이와함께 주뉴욕총영사에 허리훈(許利勳)주샌프란시스코총영사, 주샌프란시스코총영사에 유태현(柳泰鉉) 전 재외국민영사국장, 주휴스턴총영사에 임병효(林炳孝) 전 총리실 의전비서관을 각각 발령했다.【박민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