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아리랑1호 '위성영상' 3월부터 시험배포

28일 항공우주연구소(KARI·소장 최동환)에 따르면 항우연은 다음달부터 아리랑위성의 영상을 시험 배포한 뒤 4월부터 본격 영상배포에 들어가기로 하고 과기부와 산자부, 정통부 등 범정부기관이 참여하고 있는 다목적실용위성추진위원회를 통해 영상배포규정을 마련하고 있다.현재 준비되고 있는 영상배포안 가운데는 항공우주통합법인(KAI)을 배포기관으로 선정, 이 기관에 영상을 우선 공급한 뒤 일부는 또다시 국내의 5~6개 민간 위성영상처리업체에 영상을 재배포하는 방안이 유력시되고 있다. 이 경우 영상판매에 따른 이익금은 항우연과 항공우주법인이 나눠 갖게 되며 일부 영상의 최종 판매권은 위성영상처리업체가 갖게 된다. 그러나 아리랑위성의 제작 당시 사용자그룹으로 참여한 공공기관에 대해서는 민간기관과 다른 판매가격 및 배포기준이 적용될 전망이다. 국내에서 제공되는 위성영상이 없어 외국의 위성에 의존한 지난해에 국내위성영상 판매시장이 40여억원이나 됐던 점을 감한하면 아리랑위성과 우리별3호가본격 영상배포에 들어갈 경우 국내 위성영상 판매시장은 2배 이상 급신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박희윤기자HYPARK@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