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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고속도 268KM.국도 427KM 개통

건설교통부는 8일 이같은 내용의 올해 도로건설 계획을 확정, 발표했다.계획에 따르면 올해중 총 7조5,331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작년(166㎞)의 1.6배인 268㎞의 고속도로 확장·신설공사를 마무리짓게 된다. 또 1호선 삼례~금마, 2호선 진해~부산, 3호선 점촌~문경 등 57개 국도 확장·신설공사도 끝나 연내에 개통될 예정이다. 이와함께 경부선 천안IC~천안분기점(7.8㎞) 영동선 호법~가남(15㎞) 구마선 금호~서대구(3.1㎞) 등 고속도로 3개구간 확장 공사가 새로 착공된다. 국도3호선 중 의정부 장암~자금, 40호선 부여~탄천, 5호선 안동 수상~신석 등의 확장 공사도 올해중 착공된다. 이밖에 건교부는 작년 968곳의 낙석·산사태 위험지구를 정비한데 이어 올해중 267곳도 추가로 정비하는 등 도로 유지·관리에 6,534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정두환기자DHCHU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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