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SEN 하이라이트] '풍운아' 조석준 기상청장

■홍현종의 with 人(낮 12시)


날씨=돈, 기상=산업이 되는 시대, 이번주 SEN이 만난 사람은 조석준 기상청장이다. 국내 최초의 기상전문기자이며 TV 인기 기상캐스터 출신인 그는 스스로를 풍운아(風雲兒 ; 바람과 구름의 사나이)라 부른다. 그가 말하는 현재 우리나라 예보 수준은 세계 7위권. 그럼에도 때때로 국민들로부터 받는 질타에 대해 조청장은 기상 예보 생산의 문제가 아닌 유통의 문제로 진단한다. 그같은 관점에서도 국내 기상 산업은 공급자에서 수요자 중심으로, 이른바 맞춤형으로 바뀌어야 한다는 것이 그의 지론이다. 마치 IT 기술처럼 앞으로는 기상이 국가의 모든 정책들과 융합되고 우리의 기상 산업은 특히 개발 도상국들에서 이미 신한류(新韓流)를 만들고 있다며 조청장은 젊은이들에게 유망한 미래 직업으로서 기상 관련 산업을 추천하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