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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투스 헤드셋 전성시대

편리성·음질·디자인에 인기… 삼성 '레벨 U'·LG '톤플러스 미니' 선봬



블루투스 헤드셋이 전성기를 맞았다. 가볍고 편리할 뿐 아니라 뛰어난 음질과 감각적 외형으로 품질과 디자인 모두 만족 시키는 제품이 많아졌다. 어느덧 헤드셋이 필수 패션 아이템이 된 듯하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제품은 최근 삼성전자가 출시한 목걸이형 블루투스 헤드셋 '레벨U(사진 오른쪽)'다. 무선의 편리함과 뛰어난 음질, 감각적 디자인을 모두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음질은 또렷하고 균형이 잡혔다. 이를 위해 고급 소재의 진동판과 일반 블루투스 헤드셋보다 큰 12㎜ 다이내믹 드라이버, CD급 음질이 가능한 블루투스 기술 등이 적용됐다. 마이크도 두 개가 달려서 주변 소음과 울림을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여기다 자석을 활용한 체결 구조로 목걸이처럼 편하게 목에 걸면 된다. 배터리도 한번 충전에 최대 10시간까지 쓸 수 있다.

사용도 간단하다. 내장버튼만으로 음악을 틀거나 볼륨을 조절할 수 있다. '삼성 레벨' 애플리케이션(앱)을 사용하면 부재중 전화와 알람·일정·배터리 잔량 등을 음성 또는 진동으로 안내해 준다. 색상은 화이트·블루블랙·골드 세 가지, 출고가는 7만 7,000원이다.

여성을 위해 길이와 무게를 줄인 미니사이즈 블루투스 헤드셋도 관심을 둘 만하다. LG전자가 인기제품인 'LG 톤플러스' 시리즈 제품보다 넥밴드 길이를 22㎝로 2㎝ 줄이고, 무게는 29g으로 3g을 줄인 여성용 '미니'(HBS-500 미니·왼쪽)를 출시했다. 시리즈 중 가장 가볍고 짧다. 상대적으로 목이 얇고 무게에 민감한 여성에게 최적의 착용감을 제공한다. 심플한 디자인에 색상은 화이트와 골드 두 가지다. 손이 많이 닿는 밑 부분은 사선무늬로 처리해 스크래치가 잘 나지 않게 했다. 또 전원·통화·재생을 한 버튼에 통합함으로써 볼륨 업/다운 버튼을 포함해 단 3개의 버튼으로 모든 조작이 가능하다.



배터리는 통화시간 9시간, 재생시간 7.5시간, 대기시간 500시간을 지원한다. 온라인에서 판매하고, 가격은 79,000원이다.

블루투스 헤드셋의 가격이 부담스럽다면 고가 프리미엄 이어폰 못지 않은 고품질에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하는 이어폰을 추천한다. LG전자 G시리즈 스마트폰 번들 이어폰인 '쿼드비트3'다. 4개 층으로 이뤄진 '쿼드 레이어' 진동판을 장착해 저음은 매우 단단하고 힘차고, 고음은 맑고 투명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색상은 레드와 블랙 두 종류, 가격은 24,9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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