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이탈리아와 스페인이 국채 매각에 성공하는 등 유럽 재정위기가 안정세로 접어들었다는 인식에 투자심리가 다소 회복됐다. 여전히 일본내 모멘텀이 거의 없고 또 주말로 접어들면서 매매가 위축된 것이 견제요소가 됐다.
이날 오카다 가쓰야 전 간사장이 부총리 겸 행정개혁담당상에 임명되는 등 내각 개편이 있었지만 이것이 증시에 미친 영향을 적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은 해석했다.
업종별로는 캐논(3.07%)ㆍ샤프(2.02%)ㆍ니콘(2.58%) 등 IT주의 상승폭이 컸고 신일본제철(2.19%)ㆍJFE(1.82%) 등 철강주, 도요타(1.62%)ㆍ혼다(3.36%) 등 자동차주도 강세를 보였다. 스미토모미쓰이파이낸셜(0.31%) 등 금융주도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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