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월요초대석/좌우명] 인내.창의.연구노력

나는 30년이 넘도록 건설인으로 살아왔다. 대기업에서 일하면서 크게는 한국경제에 이바지하는 산업역군으로서의 보람을, 작게는 스스로의 철학을 가다듬고 이를 실천하면서 좌절과 희열 속에서 성숙하는 기쁨을 맛보았다.그렇게 내가 깨달아 좌우명으로 삼고 있는 것은 '인내(忍耐), 창의(創意), 연구노력(硏究努力)'이다. 그 으뜸은 인내이다. 어떤 어려움과 고난이 있어도 기회를 기다리고 기회가 왔을 때는 이를 절대 놓치지 말고 내것으로 만들어 성사시키도록 자신을 연마해야 한다. 인내에 버금가는 것이 창의다. 새로운 발전을 위해서는 진취적인 생각과 창조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하고 나아가 변화를 주도할 수 있어야 한다. 연구노력 또한 빼놓을 수 없다. 모든 일과 현실은 보이는 것보다 그 이면에 내재해 있는 사실이 중요하다. 보다 진실되고 가치 있는 것을 찾기 위해서는 당면하고 있는 문제를 면밀히 검토하고 연구하며 노력해야 한다. 그 연구가 깊으면 깊을수록, 노력이 치열하면 치열할수록 열매는 달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