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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환기 부동산투자 전략] 입지좋고 혜택 듬뿍 알짜 미분양 잡아라

마포 신수동 '벽산e-솔렌스힐' 분양가 40% 무이자<BR>삼성동 '브라운스톤 레전드'는 역세권·학군등 우수<BR>남양주 '금호 어울림'선 시공사가 이자 2년간 대납도


“혜택 많은 알짜 미분양 물량을 노려라”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대책 등으로 한겨울 만큼이나 한파가 몰아치면서 부동산시장에 미분양 물량이 쌓이고 있다. 미분양 물량이 많아지면 입지 등이 뛰어나고 각종 혜택까지 듬뿍 주어지는 알짜 미분양 단지도 늘어나게 마련이다. 잘만 고르면 뜻하지 않은 대어를 낚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알뜰한 사람이라면 미분양 아파트로 내집 마련하는데 관심을 갖는 사람도 많다. 그러나 알짜 미분양 물량을 찾으려면 가만히 앉아 있어서는 안된다. 모래 속에서 진주를 찾겠다는 각오로 발품을 팔아야만 가능하다. 낮은 계약금 비율에 중도금 무이자 등으로 얻을 수 있는 미분양 아파트를 모아봤다. 서울의 경우 서강대 인근 마포 신수동에 벽산엔지니어링이 짓는 벽산e-솔렌스힐이 분양중이다. 32평형 단일평형에 총 94가구 규모로 지어지며 오는 7월이면 입주가 가능하다. 분양가의 40%를 무이자 융자해준다. 이수건설은 강남 삼성동에 브라운스톤 레전드를 분양중이다. 7호선 강남구청역까지 도보 2분 거리이고 삼릉초, 언주중, 경기고, 영동고 등 우수한 학군을 갖추고 있다. 76~83평형 대형 평형이다. 수도권에서는 두산산업개발이 남양주 화도읍 녹촌리에 32평형 385가구 중 잔여 가구로 남은 10가구를 분양하고 있다. 분양가는 평당 559만원선. 남양주 오남리 금호어울림(24~31평형 711가구)은 평당 550만원에 분양중인데 계약과 동시에 소유권이 이전되고 분양가의 60%까지 담보대출된다. 이자는 시공사에서 2년간 대납해준다. 동양도시개발은 파주시청 옆 파주 금능동에 동양부로미 아파트 182가구를 분양 중이다. 24, 34평형으로 구성되며 분양가는 평당 560~580만원대다. 선시공 후분양으로 즉시 입주할 수 있다. 풍림산업이 인천 동구 송림동 8의 374 일대를 재개발한 ‘송림 풍림아이원’은 16~44평형 914가구가 일반분양 돼 현재 33, 44평형 일부 저층이 남아 있다. 평당 분양가는 520~680만원선이며 초기 계약금 5%,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으로 계약자들의 자금부담을 줄였다. 대구 수성구 범어네거리에 ‘두산위브 더 제니스’ 1,494가구도 52~77평형 잔여가구가 분양되고 있다. 계약금 10%, 중도금 40% 이자후불제 조건에 발코니 확장과 새시도 무료로 시공해 준다. 충남 연기군 죽림리 일대에 짓는 ‘조치원자이’는 행정중심 복합도시가 가깝고 대전과 천안의 중간지역에 위치한다. 33~57평형 총 1,429가구로 지어지며 분양가는 640~690선이다. 중도금 60%가 무이자로 대출된다. 입주는 2008년 10월 예정이다. 대동은 올해 말까지 경북 경산 사동신도시에 대동 다:숲(30~34평형 1,395가구)를 분양중이다. 현재 이자후불제와 계약금 10% 중 일부만 내고 나머지는 잔금으로 이월해서 내는 정액제를 실시 중이다. 전북 군산 수공지구 한라비발디는 전 평형 계약금 10%에 34평형은 중도금 60% 무이자로 대출해 준다. 40평형대 이상은 중도금 1ㆍ2차를 이자 후불제로, 나머지는 무이자로 융자해준다. 총 1,114가구 규모, 34~97평형으로 구성된다. 울산 울주군 천상리 ‘문수범서 현진에버빌’은 계약금 15%를 3차례에 걸쳐 나눠 지불하고 중도금 60%는 1년간 무이자, 그 이후는 이자 후불제 조건으로 분양중이다. 전남 ‘순천용당 피오레’는 1,055가구의 대단지로 36~43평형의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계약금 5%면 입주 시점까지 경제적 고민 없이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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