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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유럽 우려감에 하락 출발, 0.23%↓ 1,859.53p

코스피 지수가 유럽 우려감에 3일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코스피 지수는 오전 9시 10분 현재 전일보다 4.21포인트(0.23%) 하락한 1,859.53포인트를 나타내고 있다.

전일 미국증시는 유럽 우려와 미국 고용지표 개선 소식 등이 겹치며 혼조세로 장을 마쳤다. 국내 증시도 미국 고용지표 개선보다 유럽 우려감이 더 크게 작용하며 혼조세로 장을 시작했다. 이 시각 현재 개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수를 하고 있지만 외국인이 이틀 연속 순매도를 하며 지수를 끌어 내리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일 보다 1.65포인트(0.32%) 상승한 523.61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우리투자증권 박성훈 연구원은 “이번 주말을 고비로 매크로 변수에서 기업실적, 유럽사태, 정부정책, 수급 등 여타 변수들의 영향력이 서서히 커질 전망이다”면서 “이 중 유럽사태에 대한 부담만 덜어낸다면 코스피 지수는 지난해 8월 이후 박스권을 벗어날 수 있는 여건이 어느 정도 형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는 이 시각 현재 원ㆍ달러 환율은 전일 보다 2.70원 오른 1,155.4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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