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케미칼은 2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전거래일보다 1.69%(300원) 오른 1만8,100원을 기록했다.
이러한 상승 흐름은 1분기 실적 기대감에 기인한다고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백영찬 현대증권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조 565억원, 448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분기 및 직전분기에 비해 모두 증가할 전망”이라며 “시장 예상치도 웃돌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백 연구원은 이어 “태양광 연결실적이 비용감소와 평균판매단가 상승으로 흑자전환하고 한화 L&C의 실적도 경량화소재 판매량 증가로 예상보다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