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정우철 연구원은 “게임빌은 세계 최고 수준의 모바일게임 개발력을 확보하고 있고 이를 기반으로 해외시장에 이미 안정적으로 진입하고 있어 고성장하고 있는 모바일게임 시장의 최고 수혜주가 될 것”이라면서 “특히 글로벌 게임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후발업체들의 시장 진입이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에 동사의 해외 시장 선점 효과는 더욱 부각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 연구원은 또 “동사의 올해 해외 매출액은 전년대비 169.4%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이러한 해외에서의 고성장이 강력한 성장모멘텀으로 작용할 전망”이라면서 “게임빌의 2012년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73.3%, 61.5% 증가한 741억원, 282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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