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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엔에이링크, 서울대병원 강남센터와 바이오뱅크 개소식

지난 6월에 체결된 바이오뱅크 구축 협약의 일환으로 디엔에이링크는 서울대병원 강남센터에서 21일 바이오뱅크 개소식을 가졌다.

바이오뱅크는 개인별 맞춤의학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서 그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번 개소식을 통해 구축될 바이오뱅크는 서울대학교병원 교수진의 신뢰도 높은 진단능력과 정밀의료장비를 통하여 확보된 임상정보와 인체유래물을 익명으로 보관하는 것으로 최고 수준의 바이오뱅크 데이터베이스와 시설을 구축하게 된다.

확보된 인체유래물은 유전체 연구에 활용되어 임상 진단과 치료에 활용될 수 있으며 개인 맞춤의료 개발에 도움이 될 것이다.

2011년 Visiongain (본사 영국)사의 보고서에 따르면 의료용 바이오뱅크 기술 및 서비스 시장은 최근 급속하게 확대되고 있으며 바이오/제약 업계에서 가장 중요하게 다뤄야 할 미래 가치 기술로 여겨지고 있다. 또한 세계의 의료 바이오뱅크 시장이 2010년 90억 달러에서 2015년 191억 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향후 10년간은 계속 주목 받을 것으로 예측된다고 밝혔다.



디엔에이링크 이종은 대표는 “Human Genome Project 완성 이후 10여 년간 인간유전체를 대상으로 활발히 연구를 진행하여 왔고 그 과정에서 놀라운 연구성과를 이루어 왔으나 유전체 연구의 시작이라 할 수 있는 바이오뱅크의 구축에는 소홀했던 것이 사실이다. 국내의 우수한 의료기술과 유전체 분석기술의 접목을 통해 구축될 유전자 ‘빅데이터’는 그 가치가 매우 클 것이다” 고 말했다.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조상헌 센터장은 “6월 협약 이후 바이오뱅크 구축을 위한 준비를 착실하게 진행해 왔고 이제 그 출발점에 와 있다. 세계 최고 수준의 바이오뱅크가 구축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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