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매년 ‘경기도 청소년상 조례’에 의거 도내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과 올바른 청소년상의 정립을 위해 모범이 되는 청소년을 발굴, 청소년상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는 대상 수상자 성민규 학생 외에 △근로부문 동두천시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 3학년 이수정 △효행부문 이천시 다산고등학교 2학년 최재열 △봉사부문 용인시 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 부설 고등학교 2학년 김현민 △면학부문 여주시 대신고등학교 3학년 정의한 △과학기술부문 수원시 경기과학고등학교 2학년 김경훈 △예체능부문 성남시 계원예술고등학교 3학년 이혜지 △나라사랑부문 가평군 청심국제고등학교 3학년 강호경 △개척부문 부천시 원종고등학교 2학년 최윤미 양 등 8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했다.
대상을 받은 성민규 학생은 2012년부터 국립생물자원에서 추진한 국립공원자원조사에 참여해 생물자원연구에 이바지했으며 연구 과정에서 국제신종거미를 발견, 일본거미학회에도 발표한 이력을 가진 거미전문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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