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일본 부품소재 상담회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오는 22일 서울 여의도 중진공 본사 15층에서 기후타다세이키 등 일본 우량 중소기업 5개 업체를 초청해 부품소재 구매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1:1 개별상담 방식으로 진행되며, 납품(하청 연계) 희망 부품은 주로 금형 관련 소재다. 각 업체별 상담 일정에 따라 진행하고 상담 결과에 따라 다음날 현지 공장 방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근복 중진공 글로벌사업처장은 “우수한 품질의 한국산 금형 부품에 대한 일본 중소기업의 관심이 그 어느때보다 높아 이번 상담회의 성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금형제조 중소기업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상담회 참가를 원하는 중소기업은 중진공 홈페이지(www.sbc.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신청서를 팩스(02-769-6959) 또는 이메일([e-mail])로 16일까지 송부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