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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역 복합역사로 변신한다

2008년까지 1,000억 투입 호텔등 건립

인천시 중구 북성동 인천역이 오는 2008년까지 호텔ㆍ판매ㆍ편의시설을 갖춘 '복합역사'로 개발된다. 26일 인천시에 따르면 철도청과 시는 오는 2008년까지 1,000억원을 들여 철도청이 보유한 인천역사 부지 4,300평에 객실 300실을 갖춘 중저가형 호텔과 비즈니스 시설, 전통상가, 청소년 공연장, 영화관, 명품점, 한ㆍ중 공산품 전시장, 테마형 레스토랑을 갖춘 복합역사를 건립할 계획이다. 시와 철도청은 이와 관련 최근 인천복합역사 건립 및 인천역 개발 관련 제2차 '인천시-철도청 공동협의회'를 갖고 늦어도 내년 1월 인천복합역사 사업 타당성 조사를 실시키로 합의했다. 양측은 앞으로 대표자를 포함한 12명 내외의 '인천역 개발을 위한 공동협의회(T/F팀)'를 구성하고1,000억원으로 예상되는 사업비는 시와 철도청이 5대5로 공동 출자할 계획이다. 한편 인천시는 인천 최초의 인천역사 모형을 제작해 경인철도 역사 전시관을 설치해 인천역의 상징적인 의미를 부여하고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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