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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코스닥지수 1,000포인트 간다"

<대우증권>

대우증권은 내년 코스닥지수가 최고 1,000포인트까지 오를 수 있을 것이라고 14일 전망했다. 신동민 애널리스트는 `2006년 코스닥시장 전망'에서 "2006년 국내외 경제상황은경기확장국면 속에서 안정적 성장이 기대되며 코스닥기업의 실적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내년 코스닥지수 최고치를 1,000포인트로 제시했다. 그는 코스닥시장을 진입, 과열, 급락, 침체, 재도약 등 5개 국면으로 구분한 뒤"지금은 재도약 국면에 진입했으며 실적호전과 더불어 다양한 이슈와 테마가 부각되는 시점"으로 판단했다. 신 애널리스트는 또 "코스닥시장은 2004년12월 정부의 벤처활성화 정책으로 기초적인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가운데 내수경기 회복과 M&A활성화로 질적인 측면에서변화가 진행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내년 코스닥시장이 4대 이슈와 6대 테마를 중심으로 성장해 나갈 것으로내다봤다. 그가 꼽은 4대 이슈는 ▲우회상장, 인수합병을 거쳐 매출구조가 바뀌는 전환형기업 부각 ▲기업의 숨겨진 자산가치에 대한 재평가 기대 ▲바이오-테크 기업들의재평가 ▲IT839효과(8개 신규서비스,3대 인프라,9대 신성장엔진) 가시화 등이다. 또 6대 테마는 ▲ 실적호전 & 턴어라운드 ▲SI(시스템통합) & RFID(전자태그)▲조선기자재 & 기계부품 ▲와이브로, WCDMA ▲엔터테인먼트 & 컨텐츠 ▲지분매각및 M&A 등이다. 그는 그러나 코스닥시장의 질적 성장에도 차이나리스크, 도덕적해이 리스크, 진입장벽 리스크, 증자물량 부담 등 4대 리스크가 존재한다면서 "이러한 요인이 상반기에 부각된다면 1.4분기에 단기 고점을 형성하고 조정폭이 커져 550~600포인트까지조정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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