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아기 이름을 페이스북 추천 버튼 'Like'로 짓다니…

소셜 네트워크 사이트 페이스북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는 가운데 딸의 이름을 페이스북의 추천 버튼인 ‘Like’로 짓는 부모까지 나타났다. 이스라엘 언론은 16일 한 부부가 첫돌을 맞은 막내 딸의 이름을 Like로 지었다고 보도했다. 페이스북에서 Like 추천 버튼은 특정 글에 대한 호감을 나타낼 때 누른다. 버튼에는 Like와 함께 엄지 손가락을 치켜 든 그림이 있다. 한국 페이스북 사이트에는 Like 대신 ‘좋아요’를 쓴다. 이 부부는 “우리는 아이 이름이 특별하기를 원한다”며 “페이스북의 Like 버튼은 현대 사회를 보여주는 하나의 상징이 되었다. 페이스북을 선전하기 위해 지은 것은 절대 아니다”고 말했다. 하지만 부부의 주변인들은 아기 이름이 Like라는 사실을 듣고 전혀 좋아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Like에겐 Dvash(히브리어로 꿀)와 Pie라는 이름을 가진 언니가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