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가 ‘연아의 햅틱’폰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스페셜 에디션 배터리 커버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개최한다. 삼성전자는 ‘김연아폰’으로 인기를 끌고있는 풀터치스크린폰 ‘연아의 햅틱’(SCH-W770ㆍSPH-W7700/W7750) 구매고객들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삼성전자측은 “‘연아의 햅틱’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폭발적”이라며 “고객들의 김연아 선수에 대한 애정을 확인할 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연아의 햅틱 구매고객중 선착순 5만명에게 ‘죽음의 무도’, ‘스파이럴 시퀀스’ 등 김연아가 경기에서 선보인 피겨스케이팅 포즈를 재연한 모습이 들어있는 배터리 커버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연아 스페셜 배경화면과 벨소리가 포함된 ‘연아 UI’, 제이에스티나(J.ESTINA)의 휴대폰 고리, 김연아와 세계적인 피겨 선수들이 참가하는 8월 ‘삼성 애니콜 하우젠 아이스 올스타즈 2009’ 초대권 등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벤트 참여는 연아의 햅틱을 구매한 다음 삼성모바일닷컴(www.samsungmobile.com)에 응모하면 된다. 연아의 햅틱은 삼성전자 애니콜 휴대폰 모델중 인물이름을 딴 첫번째 휴대폰으로 5월말 출시됐다. 이 제품은 컴팩트한 디자인과 유용한 정보를 저장하는 ‘마이 다이어리’ 기능, 스케쥴 관리를 위한 투데이, 일상을 기록하는 일기장 기능이 인기를 끌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