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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스코 印·터키에 車 강판공장

김원갑부회장 IR서 밝혀…당진공장 7월 조기중공

현대하이스코가 인도와 터키에 자동차용 강판 가공 공장을 설립한다. 또 당진공장은 계획보다 1~2달정도 준공시점을 앞당겨 연내 30만톤을 생산ㆍ판매할 예정이다. 김원갑 현대하이스코 부회장은 28일 증권선물거래소에서 열린 1분기 기업설명회(IR)에서 “현대차와 해외에 동반 진출을 통해 자동차용 강판을 공급할 계획”이라며 “향후 인도와 터키에도 공장을 건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대차는 이에 앞서 인도와 터키공장의 생산 규모를 각각 40만대와 12만대 규모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현대하이스코는 현재 중국 베이징과 미국 앨라바마에도 진출, 제품 생산에 들어갔으며 슬로바키아 공장은 내년 상반기 준공될 예정이다. 김 부회장은 당진공장 정상화와 관련, “1단계 상자소둔설비(BAF) 준공이 당초 계획보다 한달 가량 앞당겨지면서 오는 7월부터 상업생산에 들어갈 것”이라며 “2단계 설비도 9월부터 상업생산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3단계 공사인 산세압연설비(PL/TCM)와 연속소둔설비(CAL) 등도 1~2달씩 앞당겨 상업 생산에 나설 것”이라면서 “올해 30만톤을 생산ㆍ판매하고 2006년에는 생산규모를 130만톤까지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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